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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위생 과도한 행정은 폭정일 뿐
대구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신천지교에게는 늦장 대응으로 일관하더니, 시민을 상대로 한 생활방역을 돈으로 대응하면 곤란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은 대부분 서민인데, 이를 상대로 펼치는 과도한 행정은 문제가 있습니다. 대구시가 중앙정부에게 지원받은 ‘국가재난지원금’으로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 (시민들이 손쉽게 유료 구입할 수 있도록) 비치부터 하는 게 먼저로 보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 마스크 미착용으로 ‘벌금 300만 원’이라면, 코로나19 초기방역을 실패한 대구시의 벌금은 얼마쯤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담당부서 | 사회재난과 | 답변일시 | 2020-06-26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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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방역 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천지 사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방역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마스크는 벌금을 물리는 징벌적 목적보다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의미이며 마스크를 시민들이 쉽게 구입 또는 공급할 수 있도록 약국 및 일반 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중교통 기관에서도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마스크로 인한 고발로 인하여 벌금이 부과 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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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화 2020-05-17 18:58
이런 글 썼는데 어쩌죠 이태원발 코로나확산말이예요 시장이나 식당 가보세요 대다수 마스크 끼지않고 식당에서 마스크 없이 거리유지없이 사람많아요 거기다 이름은 식당인데 실비술집같은 곳에는 사람들이 떼거지로 모여 마스크는 아예 없고 마시고 퍼고 헤롱입니다 대구는 코로나감염원자들이 많았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억지는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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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2020-05-09 23:28
시장선거 투표나 잘해야할듯...꾸준히 보수 찍어주니 눈에 뵈는게 없는거죠. 이번 선거보고서도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 대구시민 욕합디다. 저런무능한 시장에도 불구허고 징하다고..희한한 도시라고..ㅜ.ㅜ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전부 다 받아서 너무 잘쓰고 마스크만했지 장사도 활기찬데..대구는 그 많은돈 누구주는지..기준세워 겨우 줄까말까..어디가서 대구출신이라 안합니다. 전 대구 안살아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다시 살고싶지도 않아요. 잘한건 시민들인데.. 대구시민 무시하는 무능한 시장에, 공무원에 너무 비교되는 행정처리....정신차리지 않음 같은 한국서도 지역차이 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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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영 2020-05-09 11:11
읽다 읽다 저도 열이 좀 받쳐서 몇자 적습니다. 벌금을 누구를 위한 대책인가요?? 대구시 배를 채우려는 대책인가요?? 배우자 사업실패로 집까지 팔아야 되는 이 신세는 누굴 탓해야 하는 것인지 저또한 다니는 회사마져 그만두고 실업급여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마스크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것도 한달넘게 쓰고 있는데도... 너무하신것 아닌가요? 벌금을 때려 대구시에서 재난지원금 다시 매꾸시려거든 잘먹고 잘살고 있는 지원금 받은 분들한테만 받으세요~ 우리는 대구시에서 버려진 느낌인데.. 그래도 어쩔수 없이 대구에서 버티고버티고 있는 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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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효정 2020-05-08 22:04
이제까지 대구시, 대구시민들 모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00만원 행정명령보고 힘 빠집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 시민을 못 믿나요? 우리는 대구를 믿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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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2020-05-08 13:58
어딜가나 지금은 징징이 욕하는거밖에없네요 도데체 머리를갈라서 속을 들여다보고싶네요 장풍맞고 으악 민주당이진련의원한테 으악 아직까지 저러고 점심먹고 확찐자되서 있는게 신기합니다 길거리 밤거리조심하세요 어느누가 뒤통수 때릴지모릅니다 그럼 또쓰러지겠군요 양손 꼭붙잡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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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2020-05-08 09:09
전국민 모두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힘쓰고 있고, 함께 노력하는 해야하는 것에는 모두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을 강압하는 행정명령은 도대체 누구의 발상인지? 정말 내 손으로 뽑은 대구시장님께서 승인하신것이 맞나요? 마스크 착용하는걸 깜빡 잊고 바깥에 나갔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거나 공공장소에 가야할 경우가 생긴다면, 집으로 되돌아가서 마스크를 다시 끼고 나가야 하나요? 네, 행정명령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행정명령까지 내려서 더욱 철저히 대비를 하려고 한다면, 그 전에 마스크를 공공장소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무상으로 나눠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은 재난지역이라서 특별히 마스크 한두장을 지급 받은게 전부인데... 행정명령을 내리기 전에 시민들의 불편과 시행 문제점들을 먼저 해소해주려는 배려가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언제 어디에서든 구매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처벌한다는것은 대구시의 무능하고 안일한 행정력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것 같아서 제가 대구시민인것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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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2020-05-07 20:36
이봐요!!! 권영진씨~! 대체 300만원이란 벌금이 어디서 나온겁니까? 아무리 대구시공확국 권영진 공화국이라지만 해도 너무하다 생각안합니까? 왜? 아번애 미통닭이 대구를 섭렵하니까 눈애 보이는거 없이 어깨에 힘이 가나요? 혼자 잘난척 혼자 코로나 극복한것처럼 자화자찬 하더니... 거기까지 그냥 눈으로 보고 있었지.... 근데... 대구시가 님꺼입니까? 권영진씨???? 적당히 하세요!!! 대구시청 쳐들어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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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은향 2020-05-07 18:14
이제와서 행정명령~??!!!벌금 300만원~??이거 뭐하는 시츄에이션~!!??!대구시민들이 마스크 의무에 찬성했지 언제 300만원 벌금에 찬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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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미 2020-05-07 16:15
긴급생계자금 못 받은 대구시민 모두에게 기부금 들어온 거 조금이라도 손에 쥐어주고 벌금을 매기든 뭘 하든 하세요. 코로나핵폭탄 직격으로 받은 대구시민들에게 주는 거 없이 계속 희생만 강요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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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훈 2020-05-07 16:14
넘 빡쳐서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대구 시민인데 권영진씨 진짜 한번 이라도 대구시민을 위한적인 있는지 진짜 진짜 궁금합니다 초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신천지에게는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대응하고 예전 선거때 장풍에 넘어진거 본거 생생한데 이번에 시의회에서 또 같은 상황연출 제일 엄중한시국엔 한참 자리비우시더니 이제 코로나 일선에서 진짜 눈물나게 헌신하셨던 의료계와 공무원들과 대구시민들이 만든 결실에 뒤늦게 나타나서 너무나도 얄밉게 숟가락 하나 얹어 놓는거 시민들 다 압니다 그래도 대구 어른들은 미누나 고우나 우리 미통당하면서 지지를 보내주셨는데 진짜 진짜 이러시면 안됩니다 권영진씨 !! 코로나를 너무나도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위대한 대구시민을 그깟 탁상행정에 굴복하는 모양새를 만드는 바보 시민으로 만들지 마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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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근 2020-05-07 14:17
공감합니다. 대구시민으로써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행정명령이라니요? 정작 필요할 때에는 행정명령 따윈 신경도 쓰시지 않더니, 이제 어느정도 진정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빨리빨리 추진하셔야할 것은 늑장으로 대응하시더니, 서민들을 다독여줘야할 때에 오히려 서민들의 목을 옥죄는 이런 명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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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2020-05-07 13:26
공감합니다. 벌금300만원 이건 아닙니다. 시민의 격을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대구시민은 이런 과도한 행정아닌 좀 더 품격있는 방안을 연구해보세요! 대구시민이 300만원벌금 말고도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연구하시고 모르면 정부가 하듯 그냥 따라하세요. 300만원 공포분위기..이렇게 행정하면 누구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