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을 경험하면서 저출산 관련 정책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으로 결혼을 장려 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 중 결혼식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든 생각이,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예식장'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혹시나 이미 누군가 먼저 생각한 아이디어는 아닐까 검색해보니 이미 서울에서는 비슷한 예시도 있는 것 같더군요. (아래 링크 첨부합니다.)

https://familyseoul.or.kr/wedding

기대되는 장점으로는 먼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 시에 주소를 두게 함으로서 젊은이들이 빠져나가지 않는 젊은 세대의 대구를 기대할 수 있으며 그 외

신혼부부 결혼 비용 부담 저하 및 결혼 장려, 시에서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 대구의 아름다운 공간 홍보 등이 기대가 됩니다.

부지 선정으로는 주차공간, 예식장 건물 또는 야외결혼식을 고려하여 두류공원, 강정보, 서구 퀸스로드, 동구 혁신도시나 대구공항 이전 부지 등이 떠오릅니다.

특히 K2공항이전부지 등 앞으로 새롭게 공원을 조성할 때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활용성 높게 계획한다면 시립예식장 이외에도 범용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리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