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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에 관한 인식의 변화
5월 24일 오전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 위한 체육대회를 열렸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체육행사였습니다. 코로나 19로 4년 만에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행사 접수와 기념식이 열렸고, 오후에는 여러 종목의 체육 경기를 했습니다. 도시락으로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사 후에 다른 간식들이 있다 보니 잔반이 많이 남았습니다 잔반처리를 잔반이 남은 상태에서 원래 포장된 상자에 넣어서 반납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어르신들은 남은 도시락을 상자에 다시 넣는 작업은 어려우셔서 자원봉사자들이 뒤처리를 하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상자가 구겨지고 찢어져서 원래 상자에 다시 넣는 작업은 어려웠습니다 어떤 남자분은 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이 사용 안 하신 새 나무젓가락을 비닐봉지에 챙기고 계셨습니다 사용 하시려고 가져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버려지고 필요하신 분이 사용하시니까요 도시락들은 국과 반찬 등 음식물이 1/3 이상 남은 상태에서 다시 상자에 넣어져서 케리어로 옮겨져서 차로 가져갔습니다 지나가는 걸인은 그 도시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행사 관계하시는 누군가가 수거한 도시락을 주려고 하는데 잔반 도시락이라고 누군가가 저지 했습니다 도시락을 달라고 하시는 분도 그 도시락을 주려고 하신 분도 정말 다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주최 측에서는 수거한 것을 다시 가져가셔서 음식물 등 재분류하시려고 가져가시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주최 측의 누군가가 마이크를 잡으시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예산이 적다는 말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이중구조로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행사장에서 바로 음식물과 버릴 수 있는 통을 준비하셨다면 이렇게 이중으로 예산이 지출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다시 상자에 넣어서 케리어로 운반해서 차에 실어서 옮겨져서 다시 잔반과 플라스틱 도시락과 겉 포장 상자를 재분류하신다고 가정한다면 말입니다 그날 쓰레기들도 분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종류의 쓰레기들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졌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물병 뚜껑과 물병을 분류하고 비닐상표를 분리하고 물병을 발로 눌러서 버리고 형색이 남루한 남자분의 용도는 모르겠지만 사용하시려는지 젓가락을 가져가시는 것을 보고 그나마 다행이라 싶었습니다 오늘 행사 주최 측 등 대구시 산하 기관단체 즉 적어도 대구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기관단체에서 행사 하실 때 진짜 이런 문제점을 공지하시고 관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지녀봅니다 산하단체를 감독하는 부서에서 공문이 가고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지구 온난화 심각합니다 온난화 현상의 이유는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아 오존층의 사이사이를 벌려서 오존층에 구멍을 냅니다 구멍으로 햇빛이 오존층으로 걸러지지 않고 바로 들어와서 햇빛의 세기가 오존층에 걸러져 오는 것과 걸러지지 않고 온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이 햇빛은 우리의 피부를 상하게 하고, 비가 내리지 않고, 식물들은 말라서 다 죽고 풀을 먹는 동물들이 죽고 육식동물이 죽고 결국 우리 사람도 죽어서 멸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도 꼽히는데요. 전체 탄소 배출량의 8%가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1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40t 트럭에 담아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7바퀴 돌릴 수 있다는데요, 이것을 처리하는 데만 지구 담수의 21%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대구시에서 탄소 줄이기 1110(시민 한 사람이 탄소 1t을 줄이는 10가지 행동) 등 대구시가 2050 탄소 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2022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1위의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 시민으로서 감개무량합니다 2007년 미국 오리건주는 연어 보호를 위해 마못 댐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강이 물길을 회복하면서 연어와 송어가 돌아와 강 상류 지역의 생태계가 되살아났다고 합니다 홍준표 시장님의 양질의 상수원을 확보하려는 맑은 물 하이웨이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시민 더 나아가 우리 후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작은 몸짓들이 필요합니다 환경에 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바로 말입니다 이건 좀 다른 문제이지만 그날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너무 더운 땡볕에서 체육행사를 진행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늘막을 좀 쳤으면 하는 바람 지녔고 체육행사에 참석 하신 분들도 대부분이 장애인 어르신은 아니셨어 안타까웠어요 자리에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도 “저거들만 노네” 라고 말씀하셨고 눈이 안 보이시니 보이지도 않으신다고 하시면서도 기념품을 받으시려고 끝까지 계셔야 했고 픽업 차를 기다리셨습니다 기념품은 행사 결미에 주셨는데 몸도 불편하신 분들에게 무거운 쌀을 주셔서 가방에 넣으니 지퍼가 고장 나시고 들고 가시는데 불편해하셨습니다 다같이 노래 부르기(구별 노래부르기로 박수소리 노래소리 큰 구별로 등수 메김), 어르신 장기자랑 등 시각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과 많은 어르신 들이 참석할 수 있는 게임이었으면 어르신들의 날 더욱 즐거우셨을텐데 하는 아쉬움 지녀봅니다 * 카테코리를 환경으로 정했지만 모든 산하기관단체가 다 해당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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