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또는 평일 저녁에 산격야영장 주변(주차장과 도로변 나무아래)에서 보이는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형태(?)를 보면 탁자와 의자를 펼쳐놓고 고기도 구워먹고, 맛있는 음식도 준비하던지 또는 배달을 시켜서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며,  가끔은 야영하는 텐트도 보이곤 한다.
얼마나 갈 곳이 없으면 불법인준 알면서도 그렇게 할까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얼마전에 듣기로 금호강변에 파크 골프장 6개인가를 더 조성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현역에서 은퇴한 사람의 한 사람으로 햔편으론 환영하지만서도, 그것보다 먼저 젊은 사람들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가까운 상주만 상주 경천섬관광지만 보더라도 년중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지만, 대구에선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에 제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