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타지역에서 직장 근무 후 현재 본가(대구)에서 생활 중인 청년입니다.

환경과 시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대구광역시 만의 ‘공공자전거’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싶습니다.


(제안내용)
최근 대구와 같은 큰 도시에 공공자전거가 없음에 불편과 의문이 들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였을때, 1주일 3-4번은 공공자전거(‘따릉이’) 를 이용하여 출퇴근 하거나, 퇴근 후 운동겸 여가 시간을 활용하며 생활하였습니다.
공공자전거 해당 ‘따릉이’는 큰 길을 가면 어디든 볼 수 있으며, 어플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위치추적, 반납장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4시간 언제든 이용 가능하며, 시간당 1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필요성)
<창원‘누비자’, 서울‘따릉이’, 안산‘페달로’, 광주‘타랑께’, 부산‘타반나’, 일산‘타조’, 인천‘쿠키’, 부천‘에브리바이크’, 대전‘타슈’>

-위의 이름들은 모두 서울‘따릉이’와 같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지역별 공공자전거의 이름입니다.
현재 제주, 울산, 대구 등 소수의 도시만 공공자전거가 없는 것이 확인되는데, 타 비슷한 지역에도 이미 도입이 되어있는 만큼 저희 지역에도 생긴다면 많은 시민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대구에도 지하철역에서 빌릴 수 있는 공공자전거가 있다고 하지만, 
*평일 9시-6시에만 빌릴 수 있고, 지하철역이 없는 지역(ex:현풍 테크노폴리스 등)은 대여가 불가능하며, 대여와 반납을 역까지 가야하는 점에서 불편리성뿐만 아니라 시간적 제한이 있어 이용수가 매우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있는줄도 모르는 시민분들이 상당합니다.

-실제로 대구에서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 대여업체의 자전거를 이용해 보았는데 상당히 큰 액수가 들었고, 업체 자전거 또한 대여와 반납 장소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매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대효과)
따라서 대구에도 시민들의 공공자전거가 생긴다면, 자부심 뿐만아니라 출퇴근의 편리함,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 그리고  ‘환경적 측면’에서도 책임지는 대구시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채택이 되어서, 발전하는 대구광역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