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대구 토크에 들어와서 글을 읽다보면... 생활하다 보면 좀 너무하다 싶은게 많습니다.
예전에 두류정수장 부지 가설벽에 화이트 보드 시트 설치해서 관광지로 만들어보고... 반응이 좋으면 계속 유지하고 나쁘면 떼어내도... 경제성 부분에서 많은 돈을 소모하는게 아니라 해볼만하다는 시도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예비 범죄자..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로 만들어서 반려하는 답변도 받고...
그 전에 대구 도시철도 4호선으로 순환선이 들어 온다고 했는데... 순위가 5위로 밀리고... 범어, 반월당,동대구역부터 잇는 정책이 나오고...
그거는 그래도 그럴수 있다고 쳐도....
짓기로 다 약속해놓은 대구 신청사까지... 대구 공항 부지나 타 부지로 옮기자고 하는데....
좀 너무한거 같습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중구가 가져가고... 
군위는 신공항 들어서는데....
분명 적은 돈이 사용 되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수성구 로봇테스트필드까지해서요..
그런데... 다른 구는 다 돈을 투자하고 쓰는데... 서구는 트램이나 뭐나.. 있는 정책도 뺏어가려고 올라온 글을 보면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동구, 중구도 좋아지면 서구도 같이 붙어 있으니 좋아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만든 우선순위 같은 거 먼저 나오는 순으로 집행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