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37번과 칠곡6번 노선의 거북이 운행 개선을 촉구합니다.

- 937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강북경찰서에서 칠곡IC 구간을 이용하고 있는데
칠곡IC에서 강북경찰서 방향으로 출근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강북경찰서에서 칠곡IC 방향으로 퇴근시
13~15시, 20~22시에 2대중 1대꼴로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차 없는 도로에서 30킬로 서행운전은 기본이고 신호를 일부러 걸려가며 운행을 하는 덕분에
17~19시의 차가 막히고 승객이 많은 시간대에 이용할때보다 동일구간에서 오히려 소요시간이 더걸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이가 없는것은 앞뒤 배차가 정상(약 10분)이어도, 심지어 앞과 10~15분 벌어져서 배차 유지를 위하여 빨리 가야할 사항임에도 그런식으로 운행한다는 겁니다.
937번 노선이 당시간대 다른 노선 대비 운행 소요시간이 과하게 책정되어 있는것이 아닐까요?
다른 제안글들을 보니 937번 배차간격 단축 얘기가 간간히 나오는데
과하게 책정되어 있는 소요시간만 제대로 잡아도 거북이 운행 개선 및 배차간격 단축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937번 거북이 운행이 개선될수 있도록 해결책 마련을 당부합니다.

- 칠곡6번 
937번처럼 매일 이용하지는 않지만 칠곡3지구 지역에서 지하도나 팔달교쪽으로 나갈일이 있을때 혼잡한 726번 대신 이용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937번처럼 사람도 없는 정류장에 정차, 서행운전, 일부러 신호 걸리기를 하면서 운행하네요?
이렇게 운행해도 운행시간을 맞출수 있나본데, 심지어 이노선은 배차간격이 17분이나 됩니다.
마찬가지로 거북이 운행 개선 및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해결책 마련을 당부합니다.

끝으로 거북이 운행이 대구시 정책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1분1초가 아까운 시대에 불필요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운행 개선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